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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산업편

이차전지 K배터리 산업 : 배터리 차세대 원재료

by arrtmin 2024. 12. 1.

1.7. 차세대 원재료

 

[그림] Post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들(출처 : IEA Global EV Outlook 2020[우1] )


 [우1]fig 4.1 p 189

 

 

포스트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보면 리튬메탈을 이용한 전고체 배터리, 리튬황,리튬에어, 나트륨 배터리, 이 네가지가 향후 미래 배터리 후보군이다. 그래서 광산에서 채굴된 원소재를 바탕으로 재가공해서 배터리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드는 기술이 미래 배터리 기술에서 첫 번째 해결해야 되는 과제이다.

 

[그림] 배터리 원재료 지역별 광산 위치 (출처 : mapchart.net)

 

 

 

가령 전고체에서 필요한 리튬 메탈을 보면 리튬 같은 경우 채굴하는 광산 기업들 별 불순물 차이가 있다. 그래서 가령 전고체용 리튬메탈을 만든다고 하면 불순물이 적은 순수한 리튬을 어떤 기업이 생산할 수 있는가 도 중요한 관점이다. 그리고 배터리 원소재가 채굴되는 지역을 보면 중국을 제외하면 대부분 실제 배터리를 생산하는 곳이 아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가격 변동 리스크도 있는 상황이다. 음극 소재인 천연흑연을 포함한 다섯 가지 원소재(코발트, 리튬, 망간, 천연흑연, 니켈) 국가별 채굴 현황을 보면 중국이 다섯 가지를 모두 생산하고 있고 호주가 그 다음이다. 여기에서 원소재 공급에 대한 Risk 수준을 보면 콩고, 필리핀, 중국은 다소 위험하다고 보고 있고 호주와 칠레가 가장 안정적인 상황으로 보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호주의 광산업이 향후 전망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그림] 전기차 배터리용 금속 수요 전망, 2019 ~ 30

(출처 : IEA Global EV Outlook 2020)

 

 

 

 

 

 

‘IEA Global EV Outlook 2020’ 을 보면 2030년 까지 전기차 배터리용 금속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어 전기차 산업에서 필요 금속들의 가격 안정화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에 따른 광산업도 활발해 질 것이다.